10년 차 개발자의 위기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
안녕하세요. 웹 개발 경력 10년을 채운 평범한 개발자입니다. 한 회사에서 8년 넘게 일하며 안정된 생활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마음속에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AI 기술로 1인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이제 회사에만 의지하는 삶이 예전처럼 안전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거든요.
AI 시대, 10년 차 PHP 개발자의 현실적인 고민
최근 채용 시장을 살펴보면 제 불안감은 더 커집니다. 높은 경력의 시니어 개발자를 찾는 곳은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공고도 현재 직장보다 나은 환경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 주력 언어인 PHP는 IT 대기업에서는 그리 매력적인 스택이 아닙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고민이 더욱 깊어집니다. ‘만약 50대쯤 퇴사하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디로 갈 수 있을까?’ 그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이 저를 더욱 불안하게 만듭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첫걸음, 그리고 새로운 도전
이런 위기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몇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챗GPT를 활용해 꾸준히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책과, 개발자로서 자신만의 개인 브랜딩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담은 책이었죠. AI에 치이는 대신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가 바로 그 첫걸음입니다. 2016년에 개설하고 방치했던 이 공간을 다시 활성화하려 합니다. 물론, 수익을 내기 위해 구글 애드센스도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AI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꾸준히 기록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기록, 내일을 위한 다짐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저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불안감에 갇히기보다,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개발자로 살아남아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 위기감을 연료 삼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이 글은 그 모든 시작을 알리는 저의 첫 번째 다짐입니다.
'커리어, 성장 > 일상,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 내가 '안정성'을 원한다고 착각했다 (부제: 가치관과 롤모델에 대한 두 번째 생각) (0) | 2025.09.20 |
|---|---|
| 나의 커리어 나침반을 찾아서: 두 명의 롤모델, 하나의 길 (0) | 2025.09.14 |
| 길을 잃은 줄 알았는데, 나만의 '커리어 지도'를 그리다 (2) | 2025.09.13 |
| 구글 애드센스, 4번의 고배 끝에 5번째 만에 승인받은 후기! 🎉 (1) | 2025.09.10 |
| 40대가 되기 전에 시작한, 나만의 무기 만들기 (0) | 2025.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