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회고: 늦었지만, 기록하는 이유
2023년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해였기에 늦었더라도 이렇게 회고를 남깁니다. 개발자로 일하며 정체기를 느끼고 불안해했던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어요. 제가 2023년에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 돌아보려 합니다.
숫자로 보는 2023년
- 독서: 11권
- 인프런 강의 학습: 10개
- 개인 프로젝트: 0개
퇴근 후 루틴을 만들다
회사 퇴근 후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었어요. 2시간은 인프런 강의, 1시간은 독서, 그리고 남은 1시간은 개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클린 코드, 개발자 교양, 리더십 같은 개발 서적들을 읽으며 평소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했던 책들을 많이 접했어요.
인프런에서는 자바와 스프링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자바와 스프링을 다루지만, 정작 현재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않아 고민도 많았어요. '계속 공부하는 게 맞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회사가 나를 보호해 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2024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에요.
회사에서의 변화와 성장
회사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SVN에서 Git으로 전환했고, **메시지 큐(RabbitMQ)**를 도입하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어요. PHP 버전도 5에서 7로 업그레이드했고요. 이런저런 일들을 바쁘게 처리하며 그동안 너무 주어진 업무만 하고 안주했었구나 하는 반성도 했습니다.
회고를 마무리하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치지 않고 잘 마무리한 2023년이었지만, 12월 한 달은 공부를 쉬고 유튜브만 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때 첫 독서에서 읽었던 김창준의 함께 자라기에서는 **'자기계발은 복리로 돌아온다'**라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이 문장은 제게 큰 충격이었고, 현재의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2023년은 단순히 시간을 보낸 한 해가 아니라, 나름의 가치가 있었고 발전이 있었던 한 해였어요. 2024년에도 지치지 않고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2024년, 나아가기 위한 스포일러
2024년의 간단한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어 공부하기
- PHP 테스트 코드 도입하기
- 독서 꾸준히 하기
- 인프런 강의 계속 수강하기
- 운동하기
지치지 않고 하루하루를 시스템화하여 매일 조금씩 발전해 나간다면, 1년 뒤에는 그 노력이 복리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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